
신청하였지만 떨어졌던 2023년 우아콘을 못간게 아쉬워서 이번엔 반드시 붙었으면 했었는데,
드디어 2025년 우와콘 멘티 선정으로 성공 !!

이렇게 가게된 우와콘은 2025. 10. 28 (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에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파르나스 검색했을땐, 늘 같은 삼성역이다 보니까 토스 NEXT때 사용한 같은 건물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만약 파르나스를 방문하시게 될 분들께서는 현대백화점 옆 건물 중, 가장 우측에 있는 파르나스 몰을 잘 보고 가셔야합니다. 저는 사람들 따라 갔어요

그렇게 도착을 하게 된 우아콘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QR 등록할땐 빙 줄을 서서 등록해야할 정도였어요)

우아콘에 입장하니까 아래 굿즈를 주더라구요 현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찍었습니다..



정말 많은 세션들이 있었는데요.
어떤 세션을 들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이번 우아콘 세션 정보를 보니 백엔드보단 AI 세션들의 타이틀에 더 많은 눈길이 갔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레거시 전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백엔드 중심의 세션들과 AI 세션보단 인프라 혹은 운영에서 겪은 이슈 해결 방법이나, 단순히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넘은 업무 협업의 커뮤니케이션 혹은 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더 마음이 갔습니다.
원래 14:50 - 15:30 시간에 저희 레거시 전환 작업의 내용에 참고할 수 있겠다 싶어 '1조 원이 거래되는 커머스에서 B마트 가격 할인 시스템 이관하기: 레거시 제거 여정기' 세션의 내용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빠르게 마감되었더라구요 😭
그렇게 해서 제가 이번 2025 우아콘에서 들은 세션들은 세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50 - 11:30 의 'AI 네이티브 회사를 향한 새로운 항해'
11:50 - 12:30 의 '오픈형 멘토링: 프로젝트 성공 방정식,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글로벌 관점'
12:30 - 13:50 점심시간 !
14:50 - 15:30 의 '배달의민족 주문~!: ServerSentEvents로 실시간 알림 전송하기'
15:50 - 16:30 의 'BROS(배달시스템)의 레거시 시스템 개선하기: 스파게티 코드에서 알덴테까지'
16:50 - 17:30 의 'RAG, 들어는 봤는데... 내 서비스엔 어떻게 쓰지?'

오프닝은 김범석 CEO님, 고명석 CTO님의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위에 작성한 제가 참가한 세션 리스트에도 작성되어 있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2025 우아콘을 참여와 더불어 '오픈형 멘토링 세션' 에도 추첨에 성공하여 11:50 - 12:30 동안 진행하는 '오픈형 멘토링: 프로젝트 성공 방정식,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추첨 운이 좋지 못한 편인데, 추첨의 추첨 마트료시카 우아콘.. 에 성공하게 되다니.. 🫠
해당 세션은 이겨레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시는 세션이었습니다.
사실 해당 세션을 들을때는 단순히 '추첨되었으니까 일단 참여해보자' 라는 생각과, 요즘 개발 외 많은 고민하며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방법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벼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아콘에 가시게 된다면 오픈형 멘토링, 집중형 멘토링은 무조건 신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해당 오픈형 멘토링의 경우 30-40명 정도를 멘토님께서 신청글을 보고, 세션 주제에 도움을 받아 가실 수 있을 것 같은 분들로 직접 선정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뻤습니다 🥰)
세션 내용에는 글로벌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법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 세션을 들으면서 단순히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같은 회사 혹은 같은 팀, 같은 스쿼드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멘토님께서 제안해주신 방법이 도움이 되겠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해당 내용을 오픈해도 되는지 모르기에 내용을 담지는 못했지만, 멘토님께서 해당 세션을 준비하시면서 참고하셨던 자료 및 책을 공유 주셨었는데 그 책을 공유 드릴게요.
정말정말 꼭 읽어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 🔥



그렇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아콘을 다녀온 후기에 대해 짧은 총평을 남기고 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제가 들은 세션 리스트에 백엔드 세션 및 AI 세션에 대한 세션도 있었는데요, 해당 글에는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세션을 들으면서 따로 요약 정리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두질 못해서 적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크긴 했지만, 제가 듣기에 큰 도움을 받지는 못하여 조금 아쉬운 마음에 추천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작성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아콘 2025에 참가하기 전에 보았던 이전 해의 우아콘의 유튜브 영상들의 내용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저로써는 아무래도 백엔드 세션이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제가 기대한 내용은 운영에서 겪은 이슈에 대한 배민회사만의 해결 방법이나, 팀간 & 업무간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내용보단, 좀 더 코드레벨에 가까운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보니 크게 와닿지는 못했던 세션들이었습니다. 절대 적기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주 된 내용에 메시징과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내용이 많았는데, 아직 그런 트래픽을 겪은 적이 없기도 하고, 그런 트래픽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았다 보니 오픈형 멘토링 세션에 더 좋은 기억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우아한 형제들은 제겐 큰 빅테크 회사의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었습니다. 지금 제가 현재 겪고 있는 이슈나 저의 환경과는 다른 좀 더 효율적인 업무 해결 방법, 팀원간의 논의 사항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었거든요. 그런 생각을 품고 참가한 이번 우아콘 2025의 세션 내용중 AI 내용의 세션 타이틀들이 상당히 자극적으로 작성되어 있더라구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보니 'AI 네이티브 회사를 향한 새로운 항해' 와 'RAG, 들어는 봤는데... 내 서비스엔 어떻게 쓰지?' 두 개를 들어보았는데, 조금 제게는 아쉬운 내용의 세션이었습니다.
타 회사와는 다른 AI 활용법, 혹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LLM 사용법에 대한 내용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Agent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및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보았던 내용들이 제가 참여했던 세션들의 주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요새 AI 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렇게 많은 투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I 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단순한 업무 자동화 이외의 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해소해주는 세션이길 바랬던 점에서 인지,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우아콘은 참여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우아콘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세션을 듣게 되는 경험도 좋은 경험이고, 업무에 빠져들어 하나의 생각에만 매몰되다 보면 정답을 옆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단순히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리프레쉬 하는 방법은 제게 생각보다 더 많은 자극을 주었던 거 같습니다. 집가는 버스 안, 사색에 잠긴 차도남.. 아니 그냥 남..
그리고 오픈형 멘토링 !
이건 다음 우아콘에도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면, 꼭꼭 다시 참가하여 들어보고 싶은 마음 200% 입니다.
정말 제 평소의 고민에 많은 자극과 고민 포인트를 해소해주는 세션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으로 멘토링 해주신 이겨레 멘토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링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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