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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펍 - 서평단 리뷰] LLM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LLM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서평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책의 제목에서 '프롬프트'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개발할 때 클로드 코드라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AI에게 말을 거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는데, 막상 내가 클로드에게 말을 잘 걸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더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사실 치트키가 적혀 있을 줄 알았다솔직히 말하면 내가 느낀 첫인상과는 상당히 달랐었는데, 처음에는 LLM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프롬프팅에 대한 요령을 알려주는 가벼운 안내서를 기대했다.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그보다 훨씬 깊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서 실제 서비.. 2026. 2. 12.
[WIL - TDD] 대리님 ~ 레드 페이즈에서 어서션 빌드업하고 그린 넘어가서 리팩터링 사이클 돌려주세요 ~ 커버리지 리포트 머지 전에 락앤 주시고요 ~ 루퍼스 백엔드 코스 1주차 회고 - 테스트 주도 개발, 그리고 소통의 도구올해 안에 개발 스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었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감각은 있었지만, 그걸 어디서부터 채워야 할지 잘 몰랐다. 그러다 루퍼스 백엔드 코스를 알게 됐고, 고민 없이 신청했다. 1주차 주제는 테스트 주도 개발이었다. 회사에서 받은 피드백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 "현우님은 여러 관심의 포인트를 가지실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기본부터 합시다", "지금 기술적인 공부를 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이 문장들이 꽤 오래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영어 대문자처럼 머리에 각인된 기분이었다.내가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지 설명하기 어려웠다.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인지, 설계 감각인지, 아니면 일.. 2026. 2. 8.
Ktlint가 선명하게 코드를 핥고 있었다 Kotlin 프로젝트에서 팀 전체의 코드 품질과 커밋 규칙을 자동으로 통일하는 방법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부터 이야기하려고 한다.회사에서 같은 팀원분과 함께 Kotlin 스터디를 하고 있다. 그중에 프론트엔드 한 분이 계신데, 그분이 Kotlin 코드를 처음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물어본 질문이 있었다. "Kotlin에는 ESLint 같은 거 없어?" JavaScript나 TypeScript 생태계에서 ESLint는 코드 스타일 검사와 자동 수정을 담당하는 도구인데, 프론트엔드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프로젝트 초기 세팅에 당연히 포함시키는 도구다. 그 질문이 꽂혔다. Kotlin에도 당연히 비슷한 도구가 있는데, 정작 우리 회사 내부에서는 이런 기본 설정이 프로젝트마다 통일되어 있지 않았다.그때.. 2026. 2. 6.
흑백요리사2 서울 엄마 '수퍼판' 방문 후기 나는 넷플릭스를 결제하지 않았다.그래서 사실 흑백요리사를 시즌 1도, 시즌2도 모두 보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어떤 요리가 나오고, 어떤 가게가 혹은 셰프님들이 유행이되고 있는지를 유튜브 쇼츠로 나오지 않으면 알 수가 없었는데, 친구가 흑백요리사2를 보다보니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아 알림을 걸어두고, 그리고 예약에 성공했다. 사실 수퍼판은 다른 가게에 비해 예약이 쉬운 것 같았다. 직접 가게에 도착하면 알 수 있는 정보인데, 가게가 도착해서 바로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닌, 시간 구간 별로 손님을 받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보다 취소표가 많았다. 수퍼판의 가게 위치는 저 안쪽으로 들어가야한다.처음에는 지도만 보고 가다가 지나친줄 알.. 2026. 1. 18.
팩트풀니스 트레바리 독서 모임에서 나눈 사유를 담아 작성한 독후 기록입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오해하지 않고 제대로 사랑하는 법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저는 지난번에 읽었던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을 떠올렸습니다. 그 책이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이 줄 수 없는 인간적인 가치를 다루었듯이, ‘팩트풀니스’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그 당시 이탈리아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되는 것처럼, 이 책 또한 현대 사회의 복잡함을 읽어낸 ‘오늘날의 안내서’ 같았습니다. 저는 평소 컴퓨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하기에 스스로 꽤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 2026. 1. 8.
[ 2025년 회고 ] 내 진심과 마주하며 내딛는 첫발 2025년의 요약: 나를 정의하는 문장올해의 한 줄 총평내 진심을 마주하고, 타인과의 연결을 위해 밖으로 나아갔던 성장통의 시간12개월의 발자취: 주요 사건과 영향1월: Inner Circle 사전 설명회 참여2월: 회사 동료 결혼식 참여3월: Inner Circle 참가4월: 코틀린 인 액션 스터디 시작5월: 위키드 내한 공연 감상6월: Inner Circle 수료 & KSUG 2025 Spring Camp 참여7월: 루프팩 도전 & PT 그만두기8월: 연봉 협상 & 엄마 병원 입원9월: Java8 벗어나기 (전체적인 버전 업)10월: Spring AI meetup & 우와콘 & 센드버드 만수님 커피챗11월: 29cm 테크 밋업 & 채널톡 커피챗 & 트레바리 첫 독서 모임12월: 향로x박소령 북토크 &.. 2026. 1. 3.